김똘뱅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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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투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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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뱅이투어 2023. 10. 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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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대구에서 경주로 왔던 동생네는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전날 밤에 집으로 가고, 셋째날부터는 학교 친구네와 다니기 시작했어요.

 

김똘뱅이네도 학교친구네도 아빠들이 KTX타고 내려오기로 한 상태라

오전에는 우리들끼리 경주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었어요 :D

 

 

신라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대릉원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답게 어딜가나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틀동안 첨성대, 계림, 월성, 교촌마을, 월정교

불국사, 석굴암, 문무왕릉, 감은사지를 다녀왔어요 :D

 

셋째날은 첨성대 바로 앞에 위치한 경주대릉원으로 향했어요 :D

 

 

대릉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서 대릉원 입구로 들어서니,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미추왕릉이예요.

아들래미가 어제 계림에 다녀와서 그런지 김씨의 시조 김알지를 보고서 엄마 조상이냐며. . .

조상님께 절을 하더라구요 +0+ 옴마야~

 

친구와 함께 미추왕릉을 둘러보며 신기해하는 아들래미

 

경주 미추왕릉 _ 사적 제175호

이 능은 신라 제13대 미추왕(262~284 재위)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추왕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후예로 제12대 첨해왕이 아들 없이 죽자 김씨 가운데 처음으로 왕위에 올랐다. 여러 차례 백제의 공격을 막아 내었고, 백성들에게 농업을 장려하였다. 다음 왕인 유례왕 때, 청도의 이서국이 금성을 공격해 오자 대나무 잎을 귀에 꽂은 병사들이 홀연히 나타나 나라를 구하고 왕릉 속으로 사라졌다고 하여 죽장릉 혹은 죽현릉으로 불렀다고 한다. 미추왕이 죽어 대릉에서 장사지냈으며 왕릉은 흥륜사의 동쪽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능은 경주분지 한가운데인 대릉원 내에 있다. 능의 남쪽에 숭혜전이 있어 해마다 제향을 받들고 있다. 외형은 둥근 봉토분이며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주변의 다른 무덤과 마찬가지로 돌무지덧널무덤일 가능성이 있다.

 

날이 좋아 아이들이 신나게 술래잡기도 하며 대릉원을 거닐었어요.

대릉원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벤치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천마총으로 향하는 길에 연못 앞에서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황남대총이예요 :D

 

다음날, 남편과 함께 재방문했던 대릉원에서 알게된 내용들은 밑에 정리해볼게요~

 

 

천마총은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의 고분이예요.

국보급 유물들이 우수수 발견된 곳으로 내부구조를 볼 수 있게 복원해놓았어요.

 

천마도(국보 제 207호)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

 

금제허리띠와 칼을 차고 금관까지 발견된 천마총

무덤의 주인은 아마도 남자일거예요.

칼이 나왔잖아요~ >ㅁ< /

 

정교한 세공기술을 가진 것 같은 신라.

그리고 천마총에서 발굴된 유물은 전부 순금이라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수 있었다는 것.

그래서 금덩어리를 많이 모아놓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해졌어요 >ㅁ< /

 

천마총은 신라시대 정교한 유물과 고분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라 정말 좋았어요.

 

천마총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덧널무덤으로 5세기 말 ~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밑둘레 157m, 높이 127m로 비교적 큰 무덤이며 왕 또는 왕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사람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덤은 평지 위에 나무널과 껴묻거리 상자를 놓고, 그 바깥에 나무로 짠 덧널을 설치하여 돌덩이를 쌓고 점토로 꼼꼼하게 채운 후 봉분을 높게 쌓아 축조하였다.

천마총 발굴조사는 황남대총 발굴에 앞서 발굴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1973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유물 11,500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광복 이후 처음으로 신라의 금관이 출토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특히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서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무덤의 내부구조를 볼 수 있도록 복원하였으며, 출토된 주요 유물은 복제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남편이 여길 꼭 가보고 싶어해서 다음날, 재방문 했답니다 >ㅁ< /

 

 





 

 

 

김똘뱅이네와 아들래미 친구네랑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고 헤어졌어요.

아빠들이 KTX타고 경주로 오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김똘뱅이네는 늦은 시간에 경주에 도착하는 KTX여서 데리러 갔더니

KTX경주역 엄청나게 거리가 있더라구요 ㅠ0ㅠ

 

 

대구동생네와 학교친구네와 함께 지내는 동안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머물렀는데,

남편이 오는 기간동안에는 한옥에서 머물 수 있게 준비했어요.

남편이 대릉원에 가고 싶어해서 대릉원 근처에 숙소를 잡았던 김똘뱅이

 

따뜻한 온돌에서 몸을 지졌더니 2박3일동안의 피로가 살포시 사라지는 느낌 ㅎㅎ

아침에 창문을 열었더니, 평온한 느낌의 마당이 보였어요^^

 

남편과 아들래미가 아주 좋아했던 곳~

 

 

어제에 이어 재방문한 경주대릉원

 

경주시 공식지정 업체에서 경주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동해안코스, 세계문화유산코스, 테마파크코스, 양동마을&남산코스, 야간시티투어 

 

세계문화유산코스를 통해 온 팀들 사이에 끼여서 역사해설가선생님 설명을 들었어요.

설명 후 자유시간을 주시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여쭤보니 경주시티투어라고 하더라구요.

사전예약을 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역사해설선생님께서 스크랩해놓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셨어요.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봉수형유리병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병의 입구모양이 봉황머리처럼 생겼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유리병 손잡이에 순금으로 만든 금실이 감겨져 있어요.

손잡이가 부러진걸 보수한걸로 추측되네요.

4~5세기 페르시아나 로마, 터키에서 실크로드를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까지. . .

 

다음엔 경주시티투어 신청해봐야겠어요^^

 

황남대총

황남대총은 황남동에 있는 신라 최대의 고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명칭으로, 고분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하였다.

황남대총은 남북으로 두 개의 무덤이 서로 맞붙어 있으며, 남쪽 무덤을 먼저 만들고 뒤이어 북쪽 무덤을 잇대어 만들었다. 무덤 구조는 모두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남분에는 남자가 묻혔고, 북분에는 여자가 묻혔으며 이들은 부부로 추정된다. 신라의 쌍무덤 가운데 가장 크고 주인공들은 화려한 황금 장신구로 치장하고 있어 마립간기이 왕릉으로 보는데에는 이견이 없다.

현재 학계에서는 무덤의 주인공을 제17대 내물왕과 제18대 실성왕, 제19대 눌지왕 중 한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날씨가 좋아 산책하기도 좋았던 날~

자세히보니 우리 가족 커플티셔츠 입고 다녔구나^^

 

천마총은 벌써 네번째 방문이지?!?!

 

 

천마총의 시대, 마립간의 시대

금관을 쓰고 거대한 돌무지덧널무덤에 묻힌 고대 신라의 왕과 왕족들

 

천마총은 무덤에서 발굴한 천마도 때문에 얻은 이름이죠.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다래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볼 수 있어요.

다래는 말을 탈 때 흙이 튀지 않도록 안장에 연결된 흙받이인데요.

특이한 점은 천마도가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졌다는 점!!!

 

왜 자작나무 껍질에 그렸을까요??

바로 자작나무 껍질은 나무에서 쉽게 벗겨지지만, 잘 찢어지지 않고 방수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전날도 보았지만, 다시 보아도 정말 신기한 무덤구조.

돌무지덧널무덤은 오직 신라시대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는 것!!!

 

호우명 그릇이 나온 호우총

천마도가 나온 천마총

황남대총

.

.

.

벽화가 없고, 도굴되지 않아 신라시대의 유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는 점이 대단한 것 같아요.

 

 

비눗방울 놀이도 하며 천마총에서 시간을 보낸 시간. . .

 

 

아들래미 어제도 찍었는데. . . 

왜 또 찍냐며. . .ㅋㅋㅋ

 

엄마, 아빠랑도 찍어야지~ >ㅁ< /

 

 

경주대릉원, 미추왕릉, 천마총, 황남대총, 연못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놀았네요.

민들레씨 날리기를 즐기는 아들래미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았어요 :D

 

 

천마와 함께 날자!!!

이틀 연속 신라시대를 누볐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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